이 시대 최고의 성경해석가, 존 맥아더가 폭로하는 불편한 진실. 인간에게 완전한 자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자유와 복종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 죄악을 섬길지, 아니면 하나님을 섬길지’ 를 선택해야 한다. 존 맥아더는 준엄하게 선포한다. 신약성경은 정반대를 가르친다. 성경은 우리와 그리스도의 관계를 아주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그분은 소유주이며 주인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노예이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은 현대 그리스도인에게 상당히 생경하다. 신약성경을 가볍게 읽어 나가도 그러한 개념을 설명하는 부분은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존 맥아더는 그 이유가 “ 충격적일 정도로 간단하다” 고 말한다. 즉 “ 킹제임스 번역본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영어 번역본들의 오역으로 ‘ 노예’ 라는 헬라어 단어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 노예’ 라는 사도들을 비롯한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가장 익숙한 개념이었고, 그들에게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곧 그리스도의 노예가 된다는 것을 의미했다는 논지를 역사적 문헌적 증거를 들어 주도면밀하게 전개하고 있다. 저자 존 맥아더5 대째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나 밥존스 신학교와 퍼시픽 대학교, 탈봇 신대원에서 신학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탈봇 신대원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69 년에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에 담임 목사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45 년이 넘도록 한 교회만을 섬기고 있다. 부임 당시 주 40 시간의 설교 준비 시간을 보장해줄 것을 부임 조건으로 내걸어 화제가 되었다. 현재까지 150 여 권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그 중 여러 권이 100 만 부 이상 팔려 기독교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1997 년에 그의 목회 인생에서 얻은 지혜와 세계적 수준의 성경 연구 지식이 총망라된 The MacArthur Study Bible 이 출간되었으며, 2005 년에 『 맥아더 성경 주석 』 이 출간되어 성경 연구자들의 표준 참고도서로 자리 잡았다. 한 언론 인터뷰에서 “ 교회가 잃은 것은 단 하나, 성경이다” 라고 밝힌 그는 교회 부임 43 년 만에 신약 성경 전체 강해를 마쳤으며, 지금도 성경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당신에게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당신의 소원을 들어 주는 능력자? 성공적인 인생을 살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도덕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훈련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역사하는 구원자? 어느 순간, 우리에게 그리스도는 이런 램프의 요정으로 전락해 버린 것은 아닐까? 내 삶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 나와 내 가정의 안위를 보장해 주고, 가끔 윤리적 지침을 제공해 주는 존재로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존 맥아더는 준엄하게 선포한다. 신약성경은 정반대를 가르친다. 성경은 우리와 그리스도의 관계를 아주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그분은 소유주이며 주인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노예이다. 이 땅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죄로부터 해방되었으며, 값을 치르고 팔려 모두 그리스도의 노예가 되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은 현대 그리스도인에게 상당히 생경하다. 신약성경을 가볍게 읽어 나가도 그러한 개념을 설명하는 부분은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존 맥아더는 그 이유가 “ 충격적일 정도로 간단하다” 고 말한다. 즉 “ 킹제임스 번역본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영어 번역본들의 오역으로 ‘ 노예’ 라는 헬라어 단어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 노예’ 라는 사도들을 비롯한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가장 익숙한 개념이었고, 그들에게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곧 그리스도의 노예가 된다는 것을 의미했다는 논지를 역사적 문헌적 증거를 들어 주도면밀하게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그리고 참된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결코 내 삶에 예수님을 더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내가 그분의 뜻에 온전히 복종하고, 다른 무엇보다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추구하고, 그분께 온전히 헌신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분이 주신 달란트를 잘 활용하여 그분의 명령을 준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성경은 말한다. 언젠가는 우리가 우리 주인 앞에 서서 우리가 한 일에 책임을 져야 할 시기가 온다고. 주인이 언제 돌아오실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이 책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충실히 감당하며 언젠가 귀환하실 주인께 “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는 칭찬을 듣기를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늘어나기를 바란다. 목차 머리말1 장 모든 것을 바꿔 놓는 한 단어2 장 오래된 역사, 영원한 진리3 장 착하고 충성스러운 노예4 장 주님, 그리고 주인이신 분(1)5 장 주님, 그리고 주인이신 분(2)6 장 우리 주 우리 하나님7 장 죄라는 노예 시장8 장 매이고 눈멀고 죽은9 장 죄에게 풀려나 새로운 주인에게10 장 노예에서 아들로(1)11 장 노예에서 아들로(2)12 장 주인의 귀환13 장 도발적인 역설의 진리 부록 교회 역사의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