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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2011-01-02

    믿음 사용설명서

    책 소개

     

장롱 면허, 장롱 믿음 이제 꺼내서 사용하라!
“믿음으로 할 수 있는 놀라운 일들을 알려 주는 친절한 안내서”

1. 왜 ‘장롱 면허, 장롱 믿음’인가?
사람들이 교회에 처음 나오게 될 때는 모두 믿음을 결심한다. 그리고 믿음에 관한 중요한 말씀들을 마음속에 기억한다.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고 천국에 이르게 된다”는 말이다. 처음에는 믿음을 문지르면 지니가 나와서 무슨 소원이든 이뤄주는 ‘마술램프’쯤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문지르다가는 아무 효험도 보지 못하고 곧 실망해 버린다. 그 후, 믿음은 장롱 속에 처박아 두는 운전면허처럼 되며, 교회에 와서 교인이라는 증거로 제시하는 신분증으로 가끔 사용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믿음을 마술램프 혹은 신분증으로 사용하는 잘못도 크지만 장롱 속에 처박아 두었다가 천국에 가는 보험증서쯤으로 여기는 것도 큰 잘못이다.

2. ‘믿음’은 천국으로 가는 배의 티켓인가?
맞다. 믿음은 천국행 티켓이 맞다. 믿음을 가진 순간부터 우리는 천국으로 가는 인생이라는 큰 배에 오른 것과 같다. 그것도 일등석 티켓을 들고 있는 것과 같다. 이 큰 배는 단순히 천국으로 가는 화물선이 아니다. 거대한 크루즈다. 천국에 가는 동안에 믿음을 가진 자가 누릴 많은 일들을 하나님께서는 계획해 놓으셨다. 영화 <타이타닉>을 본 적이 있는가? 일등석 손님들이 누린 모든 것을 우리도 누릴 수 있다. 당신이 가진 ‘믿음’이라는 일등석 티켓을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가방 속에 꾹 숨겨 두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한 끼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쫄쫄 굶는 견디기 힘든 여행이 될 것이다.

3. ‘믿음’을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가?
이 책에는 믿음을 사용해서 얻는 12가지 혜택이 들어 있다. 시련의 칼바람에 맞서 한 발 더 내디뎌야 할 때인가? 평범하고 단조로운 일상 때문에 풀죽어 있는가?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혼자서 해야 하는 것 때문에 수많은 갈등과 고민 속에 빠져 있는가? 웃음을 잃고 장탄식으로 하루하루를 넘기고 있는가? 믿음을 사용하는 사람은 감사의 비공으로 시련은 넘긴다. 평범한 나의 일상에 하나님께서 숨겨놓은 보물을 발견해 낸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는 자에게 자신의 일을 맡기신다. 그것이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일지라도 거기에는 하나님의 큰 역사가 숨겨져 있다. 기죽지 않고, 온 정성을 다해 일할 줄 안다. 하나님의 기적은 웃음 뒤에 숨어서 온다. 믿음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은 웃음을 회복한다. 웃는 자의 인생은 아름답다. 믿음을 보이기만 하라. 이 모든 혜택이 당신의 것이 될 것이다.

4. `3C`를 주목하라
Check(점검). 먼저 내 상황을 알아야 한다. 무슨 병에 걸렸는지 알아야 처방을 내릴 수 있다.
Change(수정). 내 삶의 태도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믿음을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Caution(주의). 믿음은 ‘마술램프’가 아니다. 잘못 사용하거나 착각하는 일은 금해야 한다.

믿음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와 잘못 사용하면 안 되는 예까지 밝혀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