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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3
[기독교 고전] 그리스도를 본받아
책 소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고전 중의 고전!
평생 곁에 두고 매일매일의 삶을 함께하는 책!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생을 묵상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는 것이다. 토마스 아 켐피스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해봄직한 고민들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그 면면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의 행복을 말한다. 신앙의 핵심 진리와 신앙인이 가져야할 기본 자세를 단순하고 직설적인 표현으로 조목조목 짚어주고 있어 오늘날을 사는 모든 신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잠언이 될 것이다.
분주하고 혼란스러운 세대를 사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묵상집!
생활을 파고드는 힘이 있는 권면들!
출간 이후 역사적으로 또 세계적으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초대 이스라엘 대사를 지낸 박동순 대사가 라틴어에서 직접 번역한 이 명(明) 고전의 최신 완역본이 나왔다. 이 책은 최초 라틴어 필사본이 나온 이후 소문이 퍼지면서 유럽에 있는 여러 수도원이 필사본을 만들어 볼 정도로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고, 지금도 약 750개의 필사본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에 인쇄 문화가 시작되면서 영어, 아랍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한국어 등 전 세계 각종 언어로 번역되어 현재까지 3천 종 이상의 번역본이 나올 만큼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존 웨슬리와 존 뉴튼 등 많은 기독교 신앙의 위인들의 회심에 영향을 끼쳤고, 본 회퍼가 옥중에서도 손을 놓지 못한 것으로도 잘 알려진 책이다.
그렇다면 왜 지금 이 책이어야 하는가?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생을 묵상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는 것인데,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워낙 오래된 책이고, 원래는 수도사들을 교육하기 위한 용도로 지어졌기 때문에 "21세기를 사는 현대인인 나와는 거리가 멀다, 상관없다"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진리`라는 건 세월이 흘러도, 세상이 바뀌어도, 아니 그럴수록 더욱 살아서 빛을 내며 더욱 깊고 진한 향기를 내기 때문에 진리가 아니겠는가?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가 나이와 성, 세대, 문화를 초월해서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신학 이론의 설명이나 기독교 처세술의 집대성본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을 파고드는 힘이 있는 권면들이기 때문이다. 토마스 아 켐피스는 이 책에서 때로는 따끔하게 우리의 양심에 매를 들고, 때로는 한없이 자상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상하고 지친 심령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또 실제적으로 따라야 할 생활 지침, 가져야 할 신앙 습관 등을 일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