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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2013-04-28

    닉 부이치치의 허그

    책 소개


 
"닉 부이치치! 허그 해도 되나요?"

팔다리 없이 태어난 호주 청년, 닉부이치치. 8살 이후 세 번이나 자살을 시도할 만큼 힘들어 했으나, 현재는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강연 중에 손을 들고 나와 `허그 해도 되나요?`라고 묻고는, 그를 포옹하며 그의 강연이 자신을 바꾸어 놓았다고 말한 십대 소녀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가 세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한계를 있는 그대로 껴안고 나아가 세상을 허그하게 되었다. 팔다리가 없더라도 그가 끌어안고 있는 비전과 열정, 희망의 세계는 세상 그 누구보다 원대하다. `다시 일어설 수만 있다면 넘어져도 좋다`고 말하는 그가 전하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팔다리가 없는데 어떻게 저렇게 싱글벙글할 수 있을까?"
양팔과 다리가 없이 얼굴과 몸통만 뎅그러니 있는 그를 보고 갖는 궁금함이다. 그러다 닭발처럼 생긴 발가락 두 개를 가진 그가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뛰어 내리고, 스케이트보도를 타고, 서핑을 하고, 드럼을 연주하고, 수많은 이들과 트위터를 하고, 컴퓨터를 하고, 핸드폰을 하고, 글을 쓰는 모습을 보면, 입을 다물지 못한다. 닉 부이치치는 세상 누구보다 커다란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지금 세상 누구보다 멋진 인생을 살고 있다.

희망의 비밀
"닉, 왜 그렇게 행복하세요?"라고 묻는 이가 있을 때마다. 그는 솔직하게 답한다. 그런 자신에게도 한 없이 절망했던 때가 있었다고. 태어날 때부터 외모 때문에 아이들로부터 `괴물`이나 `외계인` 같다는 놀림으로 세 번의 자살을 시도했다. 그에게는 출구가 보이지 않는 삶이었다. 그는 "땅을 치며 슬퍼했고 끝없이 우울했다. 늘 마음이 아팠고 항상 부정적인 생각에 짓눌렸다. 어디를 봐도 출구를 찾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마침내 절망 가운데 행복으로 통하는 문을 찾았다. 그 후 그는 달라졌다. 자신의 삶을 희망으로 가득 채우고 싶었다. 그는 숨이 막히도록 멋진 삶을 맛보고 싶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자신이 정한 한계를 뛰어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날마다 도전한다. 그의 고백을 들어보라.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넘어져도 좋다." 당신은 어떤가?
그 이유가 궁금한 이들은 이 책을 펼쳐 보라.